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한국중부발전(주)이 후원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경력단절 여성 창업지원 공모전’에서 마산지역 창업예정자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17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린 공모전 최종발표 심사와 시상식은 

한국중부발전 ESG기반의 공공협력사업으로 

전국 6개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보령, 대전, 마산, 서대문, 인천, 제주)가 

함께 참여해 공동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역 기반 여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서류심사·현장심사·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총 12명의 참가자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시장성, 지역사회 기여도,

 ESG 가치 반영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받았는데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발굴·육성한 참가자는 

지역 특성과 여성의 경력 전환 수요를 반영한 창업 아이템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우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상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글루텐프리 디저트 브랜드 아이템(강보람)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으로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꽃차와 꽃이야기(박혜선)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AI ON 협동조합(대표 강수정)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스테인드글라스 콘텐츠 제작(오소연)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저당 샌드위치 제작‧판매(김슬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굴 밀키드 제작‧판매(이소영)이 수상했습니다.

대상에게는 총 1,000만, 우수상 5팀은 각 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원되고,

이 외에도 전문가컨설팅, 네트워크 연계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제공되며, 

해당 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의 ESG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모델로 지속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체계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멘토단의 사업계획 코칭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는데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지역에서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창업 준비·멘토링·사업화 연계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우수상은 마산지역 여성 창업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창업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정례화, 

지역 기업·금융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센터는 2025년 11월에는 창업보육공간 ‘창업마루’를 본격 가동하며, 

지역 여성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창업마루 개소식은 12월 8일(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